본문 바로가기
제품리뷰

샤오미 온습도계(MHO-C201)_실내 적정 습도

by 아임야쿠 2021. 2. 8.
반응형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목이 따끔한 느낌이 많이 든다.

겨울철 건조한 공기는 아무리 빨래를 걸어놔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것 같다.

가습기와 함께 적정 실내 습도 유지를 위해 샤오미 온습도계를 구입하게 되었다.

 

제품사양

제품명 : 초정밀 온습도계
모델명 : MHO-C201
온도 측정 : 0 ~ 60ºC (오차 : +-0.3ºC)
습도 측정 : 0 ~ 100% (오차 : +-3%)
크기 : 64.5 x 64.5 x 9.7mm
전지 : CR2032

 

제품구성은 간단하다.

본체, 거치대, 벽에 붙이고 싶을때 쓸 수 있는 자석과 양면접착제

그리고 절대 열어볼 일 없는 상품설명서가 들어있다.

 

샤오미 온습도계 상품 구성
다시는 열어보지 않을 상품 설명서
거치대(윗면)
거치대(밑면)
양면접착테이프(흰), 자석(검)

 

요 화면이 굉장히 특이한데..

마치 스티커를 붙여놓은 것 같이 쨍하고 선명한 숫자가 보인다.

아직 건전지의 투명테이프를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동은 하지 않는 상태이다.

그래서 당연히 스티커인줄 알았는데 대박사건.. 진짜 표시창 화면이었다. 완전신기!!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정도의 작은 크기에 스티커처럼 선명한 표시창
뒷면에 표시가 되어있는데 접착테이프나 자석 자리를 표시해 놓은 것 같다.

 

옆면을 보면 구멍이 5개가 뚫려있다.

온습도 센서가 이쪽에 있는 것 같다.

입으로 불어보면 반응을 한다.

 

온습도계 센서용 구멍

 

제품을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CR2032 건전기 1개가 들어있으니 굳이 따로 사지 않아도 된다.

사진처럼 투명 테이프가 끼워져 있으니 사용전에 제거해 주어야 한다.

 

 

그냥 당겨볼까 하다가 뚜껑을 열어 보았다.

나중에 이렇게 열어서 건전지만 교체해 주면 될 것 같다.

참고로 건전지는 1년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CR2032 건전지 1개가 기본으로 들어있다
투명테이프 같은 것이 끼워져 있다.

 

투명테이프는 건전지를 빼지 않고도 손으로 과감하게 잡아빼면 쉽게 빠진다.

 

 

 

테이프를 제거하자마자 바로 동작한다.

온도와 습도가 표시되고 사람 얼굴이 하나 나오는데 실내 습도가 적정한지 보여준다.

별도로 조작하는 버튼이 없으니 그냥 필요한 곳에 두기만 하면 된다.

 

온도, 습도, 실내상태 표시창
실내상태를 이모티콘같은 화면으로 보여준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습도

온도 : 18 ~ 20ºC

습도 : 40 ~ 60%

 

다시봐도 신기한 스티커같은 표시창 화면.

온도나 습도가 바뀌면 순간 화면이 껌뻑이면서 숫자가 바뀐다.

 

 

만원정도의 적당한 가격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만족도가 높다.

 

그리고,

적정습도 40%는 가습기를 하루종일 돌려야 달성 가능한 어려운 수치라는 것을 깨달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