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수묵1 [서평] 기막힌 이야기 기막힌 글쓰기 - 최수묵 [서평] 기막힌 이야기 기막힌 글쓰기최수묵 읽을 책을 고르는 행위는 항상 깊은 고민을 필요로 한다. 일주일에도 서너권의 책을 읽는 엄청난 다독가 분들도 그렇겠지만 나처럼 가끔 억지로 시간을 내어 책을 읽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일단 시작한 책은 몇주를 들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중도포기란 여간 손해보는 장사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나의 그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것처럼 뜬금없이 내앞에 나타났다. 기업 인사팀에 근무하는 지인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보고서작성법 교육을 준비하고 있었다. 책 몇권을 들고와 내 앞에 깔아놓고는 자기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한권 집어든 것이 바로 최수묵씨의 이야기였다. 아주 잠깐 앞장의 몇페이지를 읽어보고는 한권 구입해서 제대로 읽어봐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 2017.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